
평화의 주님,
억눌린 민족이 자유를 얻었음에도 80년 동안이나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역사를 살아오고 있는 부끄러운 저희 민족입니다. 한 민족임에도 서로를 원수로 여기며 미움과 적개심을 가지고 대립합니다. 민족의 상처를 치유하기보다는 정치적 이념과 편견에 사로잡혀 긴 시간 동안 원수로 살아오고 있나이다. 예수사랑을 외치는 교회조차도 민족 간의 중재자 역할에 실패했나이다.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의 정치 논리에 동조하여 분열을 방치하고, 민족의 혐오를 오히려 부추깁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북의 동족들을 품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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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 고백의 기도: 2025년 9월 7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9-06 |
375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31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30 |
374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24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23 |
373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17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16 |
372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10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09 |
371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3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03 |
370 | 고백의 기도: 2025년 7월 27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7-26 |
369 | 고백의 기도: 2025년 7월 20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7-19 |
368 | 고백의 기도: 2025년 7월 13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7-12 |
367 | 고백의 기도: 2025년 7월 6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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