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10(05-30)한국교회여! 6.3 대통령 선거에는 어떤 후보가 자유, 정의, 공의 및 평화를 외치며 자유민주 대한을 지키려 하는지를 말하라, 침묵하지 말고.
시편,143:7~8. 주님, 나에게 속히 대답해 주십시오. 숨이 끊어질 지경입니다. 주님의 얼굴을 나에게 숨기지 말아 주십시오. 내가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들처럼 될까 두렵습니다. 내가 주님을 의지하니, 아침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 듣게 해주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께 의지하니, 내가 가야 할 길을 알려 주십시오.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Walk as children of light 엡 5:8>>
‘25년 제 13주차 (5월 26일)/중보기도의 힘/지도자홀리클럽, 정순량장로
옛 선지자들은 기도하는 가운데 신령한 은사를 힘입었습니다. 기도에는 능력과 기적이 일어납니다. 모리아 산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희생 제물로 드리며 기도했던 아브라함처럼 (창세기 22 : 2~13), 시내 산에 올라 기도하는 가운데 하늘의 계명을 받았던 모세처럼 (출애굽기 24“: 12~18), 갈멜산 위에서 바알신의 무리들을 주의 능력으로 물리친 엘리야처럼 (열왕기상 18 : 16~29), 유다 광야에서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였던 세례 요한처럼 (요한복음 1:19~29),그리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 고난을 앞에 두고 피땀 흘려 기도했던 예수님처럼 (마가복음 14 : 32~42)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기도해 주는 것을 중보기도라고 합니다.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감옥에 갇힌 베드로을 위하여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이 얼마나 뜨겁게 중보기도를 했던지 그 밤에 옥중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동원해서 감옥 문을 열어 베드로를 무사히 탈출시켜 다락방을 찾아가게 했습니다. 중보기도에 나타난 은혜요 축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배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사도행전 12 : 5)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뒤를 돌아볼 때에만 깨닫게 됩니다.
창세기 18장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이 창성함에 이 성을 벌하고자 할 때 아브라함이 이 성에 있는 백성들을 구하고자 중보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끝까지 협상하는 열정에 감동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중보기도의 모범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창세기 18 : 32) ‘중보의 기도’는 아브라함에게서 본받아야 할 소중한 가르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군가를 위해서 대신 간구하는 기도는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것을 오늘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대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대한 신뢰가 대단했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는 호소력이 있습니다.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하심으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에 성의껏 응답해 주십니다.“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 하시리로다” (시편 145 : 18~19) 진정한 믿음은 문제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안에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 마음, 의견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풀어놓고 하나님께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야 할지를 의논하여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이 내 생각 내 계획에 따라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이와 반대로 기도로 하나님의 뜻도 바꾸는 기록이 나옵니다. 모세의 기도로 여러 차례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징벌을 면하게 하였고 히스기아의 수명도 연장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어떤 문제를 가지고 중보기도를 하여야 할까요? 먼저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여야겠습니다. 강대국들의 틈에 끼어 저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국위를 선양하는 나라로 우뚝 서도록 기도하여야겠습니다.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잠언1:3) 다시 말해 올바르게 국정을 이끌어갈 대통령이 뽑힐 수 있도록 기도하여야겠습니다. 국민이 평화롭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치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겠습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지역사회 위하여도 기도하여야 합니다. 특별히 각자 가정이 작은 천국이 되고 가족들이 단란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과거에는 사회를 앞서 이끌고 가던 교회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2025년 5월 26일 전북지도자홀리클럽 명예사무총장 정 순 량
펌글: 경고를 듣지 않는 자는 스스로 멸망한다고 했다. 지금 이 나라에 필요한 지도자는 단순히 깨끗한 사람이 아니다. 국가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는 사람, 국기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이 나라를 적국의 이념과 불순한 세력에게 현혹 되지 않고 확고한 민주주의를 지켜낼 소신을 가진 사람을 선택해야한다. 중국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우리는 지금이 기회이니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북한의 압박으로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 국익을 지키며 끌려 다니는 운명에서 벗어나는 게 국제질서의 틀이다. 이제 어떠한 대한민국을 원하는가? 반만년 역사의 틀에서 보면, 단호히 미국을 우방과 동맹으로 엮어 사는 것이 천배 만배는 낫다고 본다. 왜냐면 그곳에는 자유, 정의, 공의, 도덕을 바탕으로 하는 인간의 존엄이 있기에 그렇다. J Cummings 글 중 일부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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