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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설교: 6월 23일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한 성도"
2019-06-29 17:46:31
전주강림교회
조회수   957

신명기 7:6-11 / 히브리서 3:1-6

 

초대교회가 태동하던 때에 살았던 그리스도인들은 한줌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들은 이방 세계에 심오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들의 조직이 아니라 그들의 삶의 내용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것이 고대 세계에 기독교가 자리 잡은 이유입니다. 현대 세계에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또한 그것입니다. 바울은 엡 1:1-2, 골 1:1-7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성도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은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신실한 성도 한 명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가지 주요한 단어가 나옵니다. 첫째는 신실함이라는 단어이고, 둘째는 성도라는 단어입니다. 첫째, 신실함이 무엇입니까? 신실함은 영어로 ‘Faithful’ 이라고 하는데, 요약하면, “거짓이 없고 참되며, 일을 하는데 믿을만하며, 일하는 목적과 방향이 무엇인지 아는 충성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성도란 무엇입니까? 성도는 헬라어로 ‘아그노스’이며, 영어로는 ‘Saint’로서 “청결하고 결백하며, 성결, 그리고 분리되어 신성시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는 거룩한 무리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이며,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무리를 말합니다.
다시 신실함으로 돌아갑니다. 이 신실함이 어디로부터 왔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여러 가지로 표현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신실함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결코 거짓이나 속임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말과 행동이 진실하시며 참되신 분이십니다. 그 신실하심은 우리의 삶의 기초요, 신앙의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가 어찌 거짓을 말하고 행동할 수 있겠습니까? 성도가 신실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성도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든든히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언약의 하나님으로써, 언약의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푯대를 세우고 작은 일부터 충성해야 합니다. 셋째, 어떤 상황에서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고 신실하게 살아야합니다.
결론입니다. 잠언 25장 13절에서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요즘 세태를 보면 고구마 먹고 체한 것처럼 답답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께서 과연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신지 의문을 제기할 때가 있습니다. 악인이 득세하고 의인이 핍박받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회의에 빠지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변함없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아 우리의 마음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예수님을 닮은 신실함으로 살아갑시다. ① 우리 모두 진실합시다, 말과 행동에서 ② 우리 모두 충성합시다, 맡겨진 일과, 작은 일에 ③ 우리 모두 끝까지 인내합시다. 예수님의 인내를 본받고, 욥의 인내를 본 받아서 ④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날까지 변치 맙시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모두 신실한 성도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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